[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2-04-26 청원마감 2022-05-26)
- 신상공개 재검토 요구
- naver - ***

카테고리
- 안전/환경

청원내용 전문 
신상공개위원회 개최 한다면서 충남경찰청은 여론 때매 무시하고 피의자를 검찰송치 하였습니다

천안 성환에서 13일에 발생한 50대 흉기난동으로 두여성이 사망하고 두남성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사소한 시비가 살인까지 벌어진 말도 안되는 있어서도 안되는 사건입니다.

이사건으로 제 삼십년지기 친구는 응급상황을 몇차례 넘기며 수술을받아야했고. 친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은 사망하였습니다.

남편도 없는 장례를 치뤄야했고.
사고소식을 바로 아이들에게 알릴수없어
장례식 당일에서야 엄마에 부고소식을 접한 이제
초등학교5학년.4학년 아이들!

상주복을입고 자기몸집만한 엄마에 영정사진을 들고 화장터로 향하는 이 아이들에 발걸음을 누가 위로해준답니까?
감히 위로가 되기나 하겠습니까?..

가해자는 살인전과가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살인전과가 있는 사람을 버젓이 사회에 내놓았으니 또 이와같은 비참한 현실이 생기는 이유아닐까요?

우발적살인이다?..
이미 사소한시비가 끝나고
사과하며 인사까지 나누고 헤어진 상황에서
자기차에가서 범행도구를 가져와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게
계획적이지 않고서야 어찌 우발적 살인입니까!
상식적으로 차에 흉기자체를 소지하는거부터가 누가되었든 걸리면 이와같은 불상사가 생겼을겁니다.

경찰은 왜 이런 흉악범을 체포하고 조사가 어찌이루어지는지.. 신상공개여부는 어찌되는지 한마디 말이없습니까?

지금 이슈화되고 있는 사건에만 취중되어 보도하지 마시고
이사건에 대해서도 수사과정을 많은 국민이 알수있도록 보도좀 해주십시요!!

살인자가 또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살인자가 또 살인을 저질렀다구요!!
도대체 몇명의 피해자가 더 생겨야 하나요?

많은 국민이 울분을 토하고 있습니다.
부디 흉악범에 신상을 공개해주시고.
엄벌에 처하는 형량을 내려주십시요!!!

*청와대 국민참여에 많은 동참부탁드려요*

소한 실갱이후,

(살인하려고 맘 먹은듯)

대리기사를 기다리는 4인 부부에게 무차별적으로 공격!

그중 제일 약한 여성분들만 제일 급소만 (특히 목과 복부 )공격.하여.바로 사망.

이미 칼에찔려 부상당하여서

겁에질려 도망가는 사람을 끝까지 쫓아가서 흉기로 찔렀습니다.그것도 짧은시간안에요

.누구나 할수있는 사소한 혼잣말로.그렇게 소중한 생명을 뺏어갔습니다.

저는 그 살인자의 얼굴과 신상이 궁금합니다.알권리.이제 .

그날 그 길에서 멈춰버린 젊은 엄마는 이제 다신 두아이를 만나볼수도 만질수도 안아볼수도 없습니다.

취재 결과>> 청원 UNBOXING_경찰 관계자 왈(曰)

“지난 15일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받아 A 씨를 구속했고 20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신상정보 공개는 국민적 공분을 산 사건을 중심으로 경찰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열어 결정하는데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신상공개 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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