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웰니스 센터, 지역 내 차별화된 건강검진센터로 주목

최근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가면서 국가건강검진을 받기 위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에서 작년 한 해 코로나 대유행 탓에 제때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이들에게 수검 기회를 보장하고자 6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하여 작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에 1회씩 받을 수 있다. 크게 일반건강검진과 암 검진으로 구분되는데, 일반건강검진은 2년 주기로 신장, 체중, 시력, 청력, 혈액검사 등이 시행되며,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6대암을 대상으로 나이와 성별에 따라 시행된다.

2022년은 짝수 년도이기에 짝수 년도 출생자가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이다. 다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도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수검자들이 6월까지 검사기간이 연기되면서 혼잡과 대기가 길어질 수 있으니, 원활한 검진을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직은 감염에 취약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센터를 선택하여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역 내에서 전문적인 건강검진과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 등 토탈 건강케어를 함께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 관계자는 “오는 5월 경기 하남시에 개원 예정인 하남 웰니스 센터는 질병의 진단과 예방, 케어까지 아우르는 건강관리센터로 운영되며, 1대1 전담 헬스케어 코디네이터가 동행해 프로그램을 상담하는 맞춤 코디네이팅 시스템, 예방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 영양상담, 에스테틱 케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하남시 및 미사지구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최정상 대학병원 출신 전문 의료진을 구축하였으며 개개인의 연령, 성별에 따른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물론, 연계한 내과 외래 진료센터가 운영되어 소화기 질환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 및 만성 질환에 대해 치료, 관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현재 하남 웰니스 센터는 5월 오픈을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카카오톡 친구 추가 시 두피 및 모발관리, 동안 관리 등 에스테틱 1회 무료권을 제공하며, 종합검진, 추가 검사 등에 한해 10%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