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NGO 사단법인 행복한가의 그림모임 ‘어쩌다 배러미’ 클래스가 나오늘 작가와 함께 하는 ‘하루 한 걸음, 그림일기를 그려보자’를 주제로 오는 30일(토) 실시된다.

‘어쩌다 배러미’는 사단법인 행복한가가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배러미(Better Me) 활동 중 그림모임으로, 금번 모임은 일상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특별하게 기록하고 싶다거나 꾸준히 기록하는 것에 도전하고자 하는 경우, 자신만의 스타일로 일상 창작 예술가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됐으며 오후 7시 원데이 모임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일기를 쓰는 이유와 일기의 장점을 안내하고, 다양한 창작방식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자신만의 그림일기 프로젝트를 기획해보게 될 예정이다.

클래스에는 데일리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방식의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나오늘 작가가 함께 하는데, 나오늘 작가는 법구경의 좋은 구절을 글과 그림으로 엮은 ‘마음 한약방’, 방구석 작가의 일상을 크레파스로 그려낸 ‘코코의 100일 그림일기’, 111일 동안 하루 1만원으로 살기에 도전한 도전기를 사진으로 담은 ‘만원살기 Project’ 등의 저서로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클래스 참여자들에게는 나오늘 작가의 ‘하루 한걸음’ 그림일기장과 그림일기 엽서세트도 선물로 증정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단법인 행복한가 조우량 총괄본부장은 “이번 클래스로 특별하고 희소성 있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을 익히고, 이와 동시에 참여자들과의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배러미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2003년 ‘새벽편지’라는 이름의 온라인 문화콘텐츠를 제공한 주체로써 금번 모임 외에도 온라인 영화감상 활동모임 ‘시네마 배러미’, 독서활동모임 ‘독서 배러미’, 음악감상모임 ‘뮤직 배러미’ 등 꾸준한 문화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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