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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만361명...누적 확진자수 1천700만명 넘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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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36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0,361명 늘어 누적 17,009,8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3만명대까지 떨어졌던 전날(34,370명)보다는 2.3배 많지만 지난 21일부터 엿새 연속 1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유행 감소세에 따라 전날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됐으며, 영화관, 대형마트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취식도 허용됐다.

80대 장모한테 돌 던진 패륜 사위 징역 1년 2개월

술에 취해 장모에게 돌을 던지고 목격자까지 때린 60대가 실형에 처했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진원두 부장판사는 특수존속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62) 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6월 새벽 홍천군에 있는 장모 B(88) 씨의 집 앞에서 B 씨의 등 뒤를 향해 주먹 두 개 크기만 한 돌을 던져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술에 취해 B 씨와 대화하던 중 B 씨가 뒤돌아서 가버리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며 돌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 이번 주 라이브 피칭 훈련 돌입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왼쪽 팔뚝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라이브 피칭 훈련에 돌입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구단의 로스 앳킨스 단장은 한국시간으로 26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등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며칠 안으로 라이브 피칭을 할 것”이라며 “라이브 피칭 훈련이 끝나면 구단은 류현진의 몸 상태를 꼼꼼하게 살핀 뒤 향후 훈련 계획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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