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벤처스’, 초기창업기업 육성… 엑셀러레이터 출범

‘비아이벤처스(대표 손지형)’가 22일 엑셀러레이터 출범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업의 사업확대와 기술고도화 지원 취지로 출범하는 엑셀러레이터는 현재 교육·예술·영상분야 플랫폼 구축 및 기술지원과 함께 예비창업가 대상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부산 센텀, 대연동, 경상남도 거제시, 용인시, 서울시 마포구 등 다양한 육성기반 시설을 조성하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직접 발굴·육성한 ‘피자드시우’의 경우 부산을 중심으로 서울 및 수도권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21년도 매출액 20억 달성한 바 있다. 프렌차이즈로 육성과 동시에 영국왕립음악원 등 전 세계 5개 음악교육 표준을 통합한 ‘BMS Exam Board’ 를 설립하는 등 콘텐츠 분야에 대한 강세도 이어나가고 있다. 비아이벤처스는 2019년 설립된 SW분야 기술 전문 기업으로 코딩 교육, 플랫폼 제작,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등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 컨설팅·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영국 본토 투자를 전제로 2021년 기준 3억원 자본금에서 올해 10억원 증자를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편, 비아이벤처스는 중소기업벤처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도 등록됨에 따라 공공정책과 더불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