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더에게 필요한 행동을 다룬 책, ‘이니시(INITIATE)’가 출간됐다.

신간 ‘이니시(INITIATE)’는 조직을 혁신할 때, 충돌하는 이해와 가치를 조정할 때, 리더의 권력이 위협받을 때, 주변의 협력을 구할 때 리더가 할 일은 무엇이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가를, 기업의 CEO와 공공기관의 책임자로 성과를 거둔 주형철 저자의 경험을 중심으로 간결하고 알기 쉽게 정리했다.

민간과 공공의 영역을 넘나들며 리더로 활약해온 저자가 사람과 일 속에서 깨우친 결론은 ‘리더가 해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알고, 제대로 실행하면 누구나 뛰어난 리더가 될 수 있다’ 는 것이다.

이 책은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는 리더십의 5가지 요소와 이를 실현하는 21개 행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혁신가 리더 행동에서부터 역량보완 리더행동에 이르기까지 <리더십을 이니시(INITIATE)하는 21개 행동>을 총망라하고 있다. 각각의 행동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며, 리더행동의 구체적 방향과 방법을 제시한다.

어떤 리더십을 갖췄느냐가 아니라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리더의 성패를 결정한다. 리더다운 리더가 되려면 행동에 몰입하여 실행력을 보완하고 리더십을 확장해가야 한다. 이 책은 리더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리더십을 갖추고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행동 등 ‘실행하는 리더십’의 방향 제시한다. 이니시를 통해 사람들이 바라고 조직이 원하는 ‘완벽한’ 리더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주형철 저자는 한국벤처투자와 SK커뮤니케이션즈, 이투스를 비롯한 유수의 기업들과 서울산업진흥원 등의 공공기관을 경영했고, 대통령 경제보좌관, 신남방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부의 혁신과제들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확장해왔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정부혁신국민포럼 대표 및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니시>(2022), <소설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2014), <창업기획>(2014, 공저) 등이 있으며, 조직의 성과와 리더들의 리더십 수준을 끌어올리는 일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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