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준비했던 “캠코의 따뜻한 선물” 행사가 부산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캠코의 따뜻한 선물'은 캠코가 부산 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17곳과 협업하여 진행한 무료 커피 및 식사 나눔 행사로,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ESG 행사이다. 부산 지역 자활사업자 카페와 식당 60곳을 선정해 하루 60명씩 3일간 총 10,800명분의 무료 커피와 식사를 부산 시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시민들은 3,000여 개의 응원 댓글과 인증샷으로 행사에 응답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한 카페 사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를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지역에 행복을 전달할 수 있었다. 3일 간 분주했지만 매장에 손님들이 북적북적하니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지역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어지면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캠코 관계자는 “캠코의 60주년 행사는 소상공인과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고, 일반 시민들과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을 소상공인과 매장 업주분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부산 시민분들께 따뜻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캠코는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창립60주년 기념 홈페이지와 메타버스 제페토 홍보관인 “캠코 월드”를 오픈하여 “홈페이지 속 키우미를 찾아라”, “친구 초대 및 연대별 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약 3,300명이 이벤트에 방문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방문자를 위한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캠코는 본사가 위치한 부산을 포함한 6개 도시에서 “희망나눔 캠코 버스”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한 이 행사는 6개 도시 시내버스에 부착된 희망나눔 캠코버스 광고 속 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된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1인당 1,000원이 부산 지역 자활사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기부된다. 그 뿐만 아니라 댓글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러한 캠코의 “희망나눔 캠코버스” 기부 행사는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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