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버스노조 파업 결의...오는 26일 첫차부터 승무 거부 돌입 계획

[사진/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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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버스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조합원들은 오는 26일 첫차부터 승무 거부에 돌입할 계획이다. 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에 전체 조합원 6,163명의 86%에 해당하는 5,292명이 참여, 투표 참여자의 97.5%에 해당하는 5,163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조는 근무일수 단축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요구사항인 임금 8.5% 인상 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측은 임금 동결안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만1319명...이틀째 11만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1,31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1,319명 늘어 누적 16,583,2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18,504명)보다 7,185명 줄면서 이틀째 11만명대를 기록했다. 통상 주말을 거치며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화요일부터 다시 증가해 수요일에 가장 많지만, 최근 유행이 꺾이면서 이날 확진자는 전날보다 감소했다.

이강인 교체 출전 마요르카, 알라베스 2-1로 제압하며 강등권 탈출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이강인이 교체 투입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마요르카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알라베스에 2-1로 이겼다. 승점 32(8승 8무 17패)를 쌓은 마요르카는 16위로 올라서며 강등권(18∼20위)에서 벗어났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후반 23분 브라이언 올리반과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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