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메타버스가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대표 최선희)가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영상 프로듀서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영상 프로듀서 양성과정은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분야 취∙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본적인 미디어콘텐츠 제작 역량과 기술력을 갖추고 비즈니스 마인드가 확고하여, 미디어 분야 협업화 또는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응모 가능하다. 국민취업지원제도 Ⅰ·Ⅱ 유형 참여자, 서울시 및 인근 지역 거주자로 특히 강동구민을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의 특전과 동부여성발전센터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관련 분야 진출을 위한 전문 직업상담·창업상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 연계 등이 지원되며 각종 박람회와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커리큘럼은 ▲심화 집단 창업 프로그램(20시간) ▲미디어제작 실습·이론(180시간) ▲창업교육·협동조합·멘토링(20시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영상 디자인 및 기획서 작성법, 스마트폰 영상 편집, 영상장비 활용기법 및 촬영 실기, 실시간 영상송출, 메타버스/AR/VR, 드론 및 더빙, 블루스크린 등 촬영 장비 실습 등의 디테일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본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25일까지 자기소개 셀프영상을 제작 후 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교육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셀프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촬영, 25초 이내로 제작·편집 후 mp4 파일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편집 앱도 사용 가능하다.

동부여성발전센터의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영상 프로듀서 양성과정 교육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55일, 22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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