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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 진술 거부권 행사...“변호인 없이 조사 받지 않겠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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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31) 씨가 검찰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검거한 이 씨를 전날 오전 10시부터 조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씨는 “변호인이 없는 상태에서는 조사를 받지 않겠다”며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고, 검찰은 전날 오전 이 씨를 인천구치소로 돌려보냈다. 이후 이 씨를 상대로 한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7743명...감소세에 주말 영향 더해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74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743명 늘어 누적 16,353,4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감소해 월요일 확진자가 주간 기준으로 가장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유행 감소세와 맞물리면서 그 감소 폭이 더 커졌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팔뚝 통증-구속 저하로 부상자 명단 등재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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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한국시간으로 18일 류현진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전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등판 이후 왼쪽 팔뚝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MRI 검진을 받은 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류현진의 향후 복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즌 초반 2차례 등판에서 제구력이 흔들리고 구속이 떨어진 상황이어서 우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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