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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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17일에는 첫 아시아계이자 한국계인 세계은행 총재가 탄생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미국 워싱턴에서 25인의 이사로 구성된 이사회 투표를 통해 김용 총장을 2012년 6월 말 퇴임하는 로버트 졸릭 총재의 후임으로 내정했습니다. 

세계은행 차기 총재로 선임된 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은 서울에서 태어나 5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주한 이른바 이민 1.5세대입니다.

김 신임 총재는 2012년 7월부터 5년간 187개 회원국을 거느린 세계은행 수장으로 전 세계 개발정책을 주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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