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제훈과 고아라, '늑대 소년' 조성희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얻고 있는 영화 '명탐정 홍길동'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16일 CJ엔터테인먼트를 따르면 '명탐정 홍길동'(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은 지난 2일 홍길동의 흥미로운 등장을 알리는 장면으로 첫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첫 촬영을 마친 이제훈은 "처음 도전하는 장르에 이채로운 비주얼과 색다른 캐릭터들로 가득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 기대감에 부풀어있다. 특히, 평소 조성희 감독의 작품을 인상 깊게 봐왔는데 함께 작업하게 되어 더욱 설렌다"며 각오를 밝혔다.

▲ 2015년 개봉 예정인 '명탐정 홍길동'은 지난 2일 홍길동의 흥미로운 등장을 알리는 장면으로 첫 촬영을 마쳤다.(출처/CJ 엔터테인먼트)

특히 이제훈은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조성희 감독으로부터 차가움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탐정 홍길동 그 자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한편 이제훈 외에도 '꽃보다 할배'의 박근형, 김병덕, 김성균, 고아라 등이 출연해 '명탐정 홍길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명탐정 홍길동'은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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