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집 ‘코페아신드롬’ 다이보커피점과 강배전 융드립과 파나마 원두커피 이벤트 진행

코페아신드롬이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일본의 다이보커피점과의 협업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간 진행되며, 강배전 융드립커피 콜라보를 코페아신드롬 마포점에서 단골손님을 위한 회원제 ‘클럽 코페아신드롬 VIP’를 대상으로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페아신드롬은 ‘2021 베스트 오브 파나마(BOP)’에서 트레디셔널 내추럴 부문, 2020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마마카타 농원의 모키타를 융드립 데미타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보커피점의 강배전커피와 마마카타 모키타를 미디엄 로스팅으로 볶아 융드립으로 추출하여 총 세트 두 잔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마마카타 모키타는 국내 스페셜티 커피 생두를 공급하는 기업인 세웅지씨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코페아신드롬에서 4월에 선보이는 마마카타 모키타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에 출품했던 옥션 커피를 국내에서 제대로 맛보기 힘든 융드립 데미타스로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이보커피점의 강배전 융드립 커피는 2013년에 폐점하였지만, 현재에 이르기까지 강배전 커피의 깊은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이보 카츠지 씨로부터 사사한 코페아신드롬의 김나영 대표가 다이보커피점의 강배전 커피를 직접 추출하여 융드립 커피 맛을 재현한다는 점도 좋은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