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무료로 공개된 애플TV+ 한국 드라마 <파친코> 첫 회 조회 수가 1천만 뷰를 넘어섰다.

애플TV+가 지난달 25일 유튜브 애플TV+ 한국 채널에 공개한 1회 영상은 6일 오전 1,054만 뷰를 기록했다.

(애플TV+ 제공)

4∼8회는 애플 TV+에서 매주 금요일 한 에피소드씩 공개될 예정이다.

재미교포 이민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파친코>는 4대에 걸쳐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여정과 이민호, 김민하, 진하 등이 출연한다.

애플TV+가 자사 플랫폼이 아닌 유튜브에 콘텐츠를 공개하고, 당초 계획보다 무료 시청 기간을 늘리는 공격적인 홍보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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