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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만7190명...전날보다 10만여명 감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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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19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7,190명 늘어 누적 14,001,4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통 주말·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인 월요일 확진자가 주간 기준으로 가장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확진자 감소세와 맞물리면서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자 이날부터 더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까지, 다중이용시설은 자정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게임 아이템 사기로 4천여만원 뜯어낸 30대 실형

게임 아이템 사기로 피해자들에게 4천여만원을 뜯어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게임사이트 게시판이나 오픈 채팅방 등에서 돈을 먼저 보내주면 게임 아이템을 팔 것처럼 속여 50여 명으로부터 4,3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1골 1도움 토트넘 손흥민, 뉴캐슬 5-1 완파하며 팀은 4위로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리그 14호 골과 6번째 도움을 곁들여 팀의 4위 도약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1-2022 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3분 벤 데이비스의 동점골을 도운 데 이어 후반 9분에는 3-1을 만드는 추가 골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데이비스를 비롯해 5명이 골 맛을 보며 뉴캐슬에 5-1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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