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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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2년 4월 5일에는 바람의 아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로야구 기아의 이종범이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이종범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열면서 “이제 제 이름 뒤에 선수를 붙이지 못하게 됐음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그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팬들, 선수들,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1993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2006년 WBC 일본과의 4강전에서의 2루타를 꼽은 이종범은 팔꿈치와 얼굴 부상은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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