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디지털트윈 포럼

디지털트윈 포럼(이하 ‘포럼’)은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올해를 ‘디지털트윈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적극적 활동을 예고했다.

관계자는 "포럼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디지털트윈의 산업별 도입 확산을 주도하고, 국내외 표준화 활동,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해 세부 분과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지난 ‘21년 9월 창립한 포럼은 디지털트윈 관련 전문가 집단으로, 산업계·학계·연구소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 디지털트윈 적용을 위해 각 분야별 연구와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포럼 회원사들의 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국내·외의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여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신규 회원사 섭외를 통해 디지털트윈 기술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여러 산업분야에 연계할 수 있는 사업화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항만, 스마트빌딩,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스마트안전, 스마트국방 등 7개 서비스·도메인 분과와 표준·법·제도, 기술·솔루션·플랫폼 등 2개 기반분과를 운영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포럼에서는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와 공동으로 춘계학술대회와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 주제로 패널토론회를 개최하며, 바이브 컴퍼니의 안창원 전무가 좌장으로 참여하여 디지털트윈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한다."라고 전했다. 

포럼의 공동의장인 강원대학교 오형술 교수는 “디지털트윈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 되는 대표 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화의 핵심기술”이라며, “포럼에서 디지털트윈이 순기능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디지털트윈 생태계의 구축과 활성화를 통해 정보공유, 활용체계 구축, 저변확대 등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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