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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2만743명...위중증 연일 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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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0,74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20,743명 늘어 누적 13,095,6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월 초부터 오미크론 유행이 급격히 확산하다가 11주 만에 정점을 지난 후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아직 정점을 향해 가는 상황이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315명으로 전날(1,301명)에 이어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경찰, 수락산 주봉 등 정상석 실종 사건 피의자 붙잡아 조사 중

경찰이 수락산 주봉 등 봉우리에 있던 정상석이 연이어 사라진 사건의 피의자 20대 남성을 붙잡았다. 31일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재물손괴 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올해 수락산 주봉과 도정봉 등의 정상석을 훼손해 인근 야산에 버리고, 기차바위에 설치된 안전로프를 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행에 대해서는 시인했으나 수법이나 동기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여자 엘클라시코 보기 위해 9만명 몰려...최다 관중 신기록 경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의 홈 구장 캄노우에 여자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역대 가장 많은 9만여명의 관중이 몰려들었다. 한국시간으로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는 여자 엘 클라시코가 열렸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UWCL) 8강 2차전을 치렀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장에 91,553명의 관중이 찾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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