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청강대 평생교육원
자료제공 / 청강대 평생교육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황봉성, 이하 청강대) 평생교육원이 신중년세대를 위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입학식을 26일 진행, 9주 과정의 상반기 교육(1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가 지난 2017년부터 도내 5060 신중년 세대의 경제적 노후준비와 지속적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강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강대 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베이커리 자격증 취득과정(1,2기)’, ‘생활가죽공예 과정(1,2기)’, ‘창업 디저트 전문가(파티시에) 양성과정(심화)’, ‘커피로스터/핸드드립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은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교육 ▲사회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별 수강 인원은 20~25명이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프로그램은 경기도 거주 5060 신중년 세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은퇴자 또는 은퇴예정자를 우선 선발한다. 학습자는 약 3개월간의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의 취업·창업과 지역사회 봉사 참여 등 생애전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선정된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홍명헌 청강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우리 대학이 가진 우수한 강사진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미래교육 혁신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 하반기(2기)와 심화 과정 교육생 모집은 오는 5월 23일부터 시작하며,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강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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