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스너 티클린 컴팩트(左) / 다이슨 TP09 (中) / 쉐프본 클리쉐65프로(右)>

환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일상생활 속에서 위생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뜻한 날씨 속에서 세균 번식이 쉬워질 뿐 아니라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의 환경적 리스크마저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실제로 식기건조기, 칫솔살균기 등의 위생 가전 수요층이 두터워지면서 환절기 위생에 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청결 유지, 위생 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시기에 살균 기능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알아보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오스너의 가정용 칫솔살균기 '티클린 컴팩트'
터치 살균, 자동 살균의 두 가지 모드로 살균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수납까지 갖춘 또 다른 칫솔살균기 제품 '티클린 패밀리'도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UVC와 UVA를 탑재한 듀얼 기능으로 친환경적인 살균이 가능하다.

다이슨 쿨 포름알데히드 공기청정기
이 제품은 360도 글라스 헤파+카본 필터를 활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반려동물의 비듬, 꽃가루 등의 0.1마이크로미터 크기 입자를 99.95% 걸러낸다. 특히 신종 인플루엔자 A로 알려진 H1N1 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또한 활성 탄소 필터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 등을 제거하는데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1군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마저 분해시킨다.

쉐프본 '클리쉐65프로'
이 제품은 135mm 직경 12mm 초대형 UV 램프 사이즈를 갖춘 식기건조기다. 뿐만 아니라 듀얼 살균 기능(열풍+UV)으로 빈틈없이 식기를 살균, 건조한다. 게다가 의료용 등급인 UVC 253.7nm 주파수로 살균력이 강하고 인체에 무해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65L 대용량 사이즈이며 4단 조절 트레이를 갖췄다는 점, 적재적소의 다섯 가지 건조 모드를 지원한다는 점이 메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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