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진짜사나이' 강예원이 수차례 눈물을 보인 진짜 이유를 들려주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배우 박하선과 강예원, 이다희, 김지영,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등이 군 생활에 적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예원은 계속되는 당직 사관의 지적에 이어 훈련 때도 부상 등으로 힘들게 참여하며 눈물을 보였다.

▲ '진짜사나이' 강예원이 수차례 눈물을 보인 진짜 이유를 들려주었다.(출처/MBC)

또 세면대에 빨랫감을 두고 오는가 하면 훈련 내내 지적을 받는 등 군 생활 적응에 계속된 고난을 겪었다.

이와 관련 강예원은 "이분들이 내게 어려운 걸 시키는 게 아니다. 초등학생들도 하는 일인데 내가 제대로 못 해냈다. 민폐에서 오는 죄책감으로 인해 눈물이 마를 일이 없었다. 그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예원은 안경을 쓴 모습으로 '아로미'라는 별명을 얻는가 하면 상처투성이의 다리를 공개해 군 생활의 고군분투를 짐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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