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오는 20일과 21일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이경규가 자신의 집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경규는 앞서 2010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유기견 편('남자, 새 생명을 만나다')에서 집안 일부가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집안 전체를 공개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 오는 20일과 21일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이경규가 자신의 집을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출처/SBS)

특히 이경규의 집은 방마다 다른 색감의 조명과 실내장식으로 포인트를 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줬다. 특히 거실에 놓인 다양한 종류의 안마의자와 지하 서재에 갖춰져 있는 여러 종류의 운동 기구들은 이경규가 평소 건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와 관련 이경규는 "개노예 30년! 온종일 치우는 게 일이다"라고 불평하면서도 동물들의 안부를 챙기고 배설물을 치우는 등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욱하는 성질과 달리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또한, 이경규와 딸 예림이의 대화가 끊어지는 어색한 순간마다 애완동물들의 배설물 테러로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한 기운이 풀어지기도 했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청춘을 지나 장년에 접어든 50대 스타 아버지와 20대 딸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20,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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