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싱가포르 여행 상품 출시..."골프와 자유 여행을 함께"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이 싱가포르 럭셔리 골프 투어와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 호텔 전 일정 숙박 혜택을 포함한 골프 여행 상품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이번 여행 패키지는 대한항공 직항의 하이엔드 패키지로 골프, 휴양, 힐링 등 세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5일·6일 총 두 가지다.

관계자는 “한진관광의 이번 골프 패키지는 싱가포르 최고의 5성급 호텔인 마리나베이샌즈 전 일정 숙박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20만 원 상당의 스파 일정, 관광·쇼핑을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시내 자유 일정(1일) 등도 함께 구성됐다. 아울러 싱가포르 현지 맛집에서 즐기는 석식도 제공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은 싱가포르 현지 명품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최근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가 우승해서 더욱 유명해진 LPGA HSBC 위민스 챔피언십 개최지인 센토사 G.C 라운딩(1회) 일정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6년에 개장한 싱가포르 도심 중심부의 골프 코스인 마리나베이G.C(MARINA BAY GOLF COURSE)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골프장은 현지 유일무이한 18홀 대중 골프장이자 스코틀랜드 링크스 스타일로 설계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아시아권 골퍼들에게 유명세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행 대상자는 여행 과정에서 자가 격리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싱가포르가 트래블버블 체결 국가라는 점, 3월 21일부터 국내 입국자의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는 점 덕분에 현지 및 국내 도착 후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한진관광 상품 담당자는 “이번 상품은 싱가포르 최고 호텔인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모든 일정을 숙박하며 럭셔리한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기존 한진관광 골프 상품 이용 고객에도 매력적인 상품이지만 특히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골프·쇼핑·스파 등을 즐기고 싶은 여성 골퍼들, 마리나베이샌즈 인피니티풀에서 인생 사진을 찍거나 현지 맛집 탐방 등을 원하는 젊은 골퍼들에게도 최상의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안전과 위생, 방역 등 모든 분야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상품을 구성한 가운데 골프, 휴양, 힐링 등을 모두 포함한 다채로운 여행의 재미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행 패키지 상품은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일정, 가격 및 상세 정보는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