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0만9790명...사흘 연속 30만명 이상 기록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9,79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350,188명(당초 350,190명에서 정정)보다 40,398명 적지만,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12일 383,659명(383,664명에서 정정)부터 사흘 연속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정부는 이번주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점에서 주간 일평균 확진자 규모는 29만5천∼37만2천명 사이, 중환자 수는 2천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찰 명의 가짜 기부금 영수증 발급 브로커 조사 중

부산의 한 사찰 명의로 가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은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6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1,800여 명에게 종교단체 등 명의로 연말 정산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영수증을 발급받은 이들 중에는 공무원, 경찰관, 소방관, 교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울버햄프턴 황희찬 또 부상...팀은 에버턴 1-0 제압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다시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전반 15분 만에 교체되는 불운을 맛봤다. 황희찬은 한국시간으로 14일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끝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9분 패스를 받다가 에버턴 도니 판더비크의 무릎에 왼쪽 엉덩이 부위를 가격당했다. 땅을 치며 고통을 호소한 황희찬은 응급조치를 받은 뒤 다시 그라운드로 투입됐지만 결국 벤치를 향해 교체해달라는 사인을 보내 전반 16분 교체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