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리미엄 인솔브랜드 월터워커 시다스(이하 ‘시다스’)와 SSTC 야구과학연구소(이하 ’SSTC’) MOU가 지난 3월 11일 체결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야구, 러닝, 골프, 사이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인솔 착용 유무가 신체 밸런스와 퍼포먼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최종적으로 SSTC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분석 장비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다스 제품 및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월터워커 시다스 관계자는 “전문연구기관과의 협약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프랑스처럼, 한국에서도 스포츠과학연구소인 SSTC와의 협약을 통해 R&D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인솔이 신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데이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SSTC의 조준행 박사는 "SSTC 야구과학연구소는 국내유일로 KBO 명문 구단인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T 위즈와 협력 파트너이다."라며 "세계적인 인솔 브랜드와의 협약으로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프로젝트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국내에서도 스포츠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시다스와의 협력을 통해 스포츠 퍼포먼스 향상과 올바른 자세교정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시다스는 1975년에 설립된 프랑스 프리미엄 인솔(깔창) 브랜드로서 프랑스 국립 보건 의료 연구소 등과의 협약을 통한 제품 연구개발을 이어 온 기능성 인솔 브랜드이다. 현재 시다스는 국내 SSG랜더스 야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등 다방면의 프로 스포츠선수단과 함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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