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묘한 핑크핓 기류를 뽐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홍진희, 박찬환, 양금석, 김혜선, 이근희 등 중견 스타들이 강원도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두 모인 8명의 중년은 족보 정리를 하며 호칭을 정했다. 김국진은 자신보다 어린 강수지와 김혜선에게 "나를 뭐라고 부를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수지는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말했다.

▲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묘한 핑크핓 기류를 뽐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출처/SBS)

이날 강수지는 썰매가 뜻대로 내려가지 않자 김국진에게 "오빠 같이 탈래요?"라고 물었는데 이에 김국진은 "내가 잡아주겠다"며 나섰고, 두 사람은 함께 썰매를 타게 됐다.

김국진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강수지 뒤에 앉았고, 강수지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밀착한 채 자연스러운 신체접촉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국진이 싱글벙글 웃자 옆에 있던 홍진희가 대뜸 "나도 오빠라고 부르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홍진희는 김국진보다 3살 위 누나이기에, 김국진이 당황해 하자 홍진희는 "그냥 '자기야'로 하자"며 이야기 했고, 김국진은 "들어본 지 너무 오래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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