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단체 이레미션이 이번울진 산불 피해수혜자들에게 500lm 600병 지원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매년마다 반복되는 산불이 일어나서 삶의 터전을 한순간 재덮이로 변했던 모습을 보고 올해는 무사히 넘어가듯 싶더니 산불이 또 났다고 안타까워서 많은 수혜자들이 있지만 그중 울진군 지역에 사는 수혜자들에게 큰 도움은 아니지만 생수를 지원해드리고 싶어서 생수 500LM짜리 600병을 업체에 주문해서 울진국민채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로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단체 이레미션은 2009년에 더 심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김광헌씨가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와주고 싶어서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혼자서 이뤄온 단체이다."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상하반기 두차례 소외된 이웃들에게 물품을 지원해주는 이웃물품지원사업, 생활이 어려우나 정부지원대상자에 요건이 안되는 사람에게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생활비지원사업, 코로나로 잠시 중단하고 있으나 같은 고통과 슬픔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서 문화체험을 매체로 유대관계를 쌓아가는 청년문화증진사업, 나의 상황이 같은 사람이 나와서 강연함으로 마음의 위안과 문제대처방법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야베스캠프(강연프로그램)사업. 그리고 고품격 음악프로그램인 더 클래식 콘서트를 유튜브로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싶은 마음과 빠른시에 복구가 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