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전 대위, SNS 통해 우크라 출국 주장..."살아 돌아오면 책임지고 처벌 받겠다"
이근 전 대위, SNS 통해 우크라 출국 주장..."살아 돌아오면 책임지고 처벌 받겠다"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2.03.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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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로 이름을 알린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하기 위해 최근 우크라이나로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위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ROKSEAL’을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며 “48시간 이내 계획을 수립하고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근 전 대위_인스타그램)
(이근 전 대위_인스타그램)

이 씨는 “공식 절차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출국하려 했으나 정부로부터 여행 금지국가에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받고 1년 징역 또는 1천만원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살아서 돌아간다면 제가 다 책임지고, 주는 처벌을 받겠다”며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 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해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인 지난달 13일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고, 이날 러시아와 벨라루스 내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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