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위원(왼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2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마포구 협치회의 정례회의를 갖고 신규위원으로 김진호 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김진호 위원은 마포구 대흥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줄곧 마포구에서 살고 있는 마포구의 산증인으로써,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나노ㆍITㆍ디자인융합기술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김진호 위원은 대한민국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문화예술 및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마포문화예술 청년위원회 위원장 및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예산위원, 한국공예문화산업연구소 소장으로서, 마포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는 한가지 신념으로 마포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마포구는 올해 추진할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진짜 걷고싶은 길 만들기'를 비롯해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자원순환 실천 도전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콘텐츠 제공 등이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운영하던 경로당의 야간 시간을 활용한 아이돌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장애아동 방과 후 수업 및 주민센터 자치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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