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차, 캐딜락 'CT5-V 블랙윙' – EV6 '유럽 올해의 차' - GV70 전기차 [모터그램]
이주의 신차, 캐딜락 'CT5-V 블랙윙' – EV6 '유럽 올해의 차' - GV70 전기차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2.03.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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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1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첫째 주 ‘핫한’ 주요 신차를 살펴보자.

캐딜락 'CT5-V 블랙윙'
지난 2일 캐딜락은 새로운 고성능 라인업 모델 'CT5-V 블랙윙'(Blackwing)을 국내에 출시하고, 이날부터 바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캐딜락 CT5-V 블랙윙 [캐딜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캐딜락에 따르면 CT5-V 블랙윙은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와 트랙 주행을 위해 엔지니어링 된 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모델로, 고성능 라인업인 'V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하이 퍼포먼스 머신이다. 우선 6.2L 핸드 빌트 슈퍼차저 V8 엔진(6.2L Hand-built Supercharged V8 Engine)이 탑재돼 677마력, 91.9㎏·m의 출력을 낸다. 그리고 극한의 트랙 주행에서도 엔진 출력을 받쳐줄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한 최첨단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다.

캐딜락은 CT5-V 블랙윙 출시를 기념해 출고 고객에게 레이싱용 헬멧 등 레이싱 패키지를 살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한다.

한국 브랜드 최초! EV6 '유럽 올해의 차'
기아의 전기차 EV6가 한국 브랜드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COTY·the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기아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유럽 올해의 차' 온라인 시상식에서 EV6가 최고상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1964년 첫 시상이 시작된 유럽 올해의 차는 미국의 '북미 올해의 차'(NACTOY·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힌다. 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영국, 프랑스 브랜드는 물론 미국과 일본 브랜드도 함께 후보에 올라 자웅을 겨룬다.

기아 EV6, 유럽 '올해의 차' 선정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V6는 최종후보였던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쿠프라 본, 포드 머스탱 마하-E, 푸조 308, 르노 메간 E-테크, 스코다 엔야크 iV 등을 제치고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형제 차인 아이오닉5도 최종 3위에 올랐다.

그동안 현대차·기아 등 한국 브랜드는 '북미 올해의 차' 등에 선정된 적은 있지만, 유럽 올해의 차와는 한 번도 인연이 닿지 않았다. 하지만 기아는 2008년 씨드, 2018년 스팅어, 2019년 씨드 등을 꾸준히 최종후보에 올린 결과 올해에는 EV6가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수상차는 유럽 23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6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문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EV6는 지난해 10월 유럽 판매가 시작된 이래 올해 1월까지 1만1천302대가 판매됐다. 또 '2022 아일랜드 올해의 차','2022 독일 올해의 차 프리미엄 부문 1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이 적용된 EV6는 2천900mm의 휠베이스가 제공하는 넓은 실내공간,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급속 충전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GV70 전기차
24일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SUV인 GV70 전동화 모델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80 전동화 모델, 첫 순수 전기차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사륜구동(AWD) 단일 모델로 출시되는 GV70 전동화 모델은 최대 출력 160㎾, 최대 토크 350Nm인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부스트 모드 360㎾),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키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하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2초만에 도달한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터리 용량은 77.4㎾h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00km다. 350㎾급 초급속 충전시 18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복합전력 소비효율은 4.6㎞/㎾h다.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분리 혹은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적용, 이륜과 사륜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였다.

험로 등 도로 상황별 주행 능력에도 신경 썼다. 운전자가 도로 노면 상태에 따라 눈길, 모래길, 진흙탕길 모드를 선택하면 이에 맞춰 구동력을 배분하는 'e-터레인' 모드가 브랜드 최초로 장착돼 험로에서 안정적 주행을 돕는다. 통합형 전동식 부스터(IEB : Integrated Electric Booster), 전륜 모노블럭(4P) 브레이크 기본화, 컴포트·스포츠 브레이크 모드 등으로 전비 증대효과와 최적의 제동력을 확보했다.

안전·편의 사양으로는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 운전자 주의 경고(DAW)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2) ▲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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