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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3만9626명...주중부터 다시 불어날 것으로 보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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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9,62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39,626명 늘어 누적 3,134,4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는 주중부터 다시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행이 이달 말부터 내달 중순 사이에 정점에 달해 최대 20만∼33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방역당국도 내달 중순께 일일 확진자가 최대 25만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두환 타도 외쳤다가 유죄 판결 받았던 대학생...41년 만에 재심서 무죄
 
1980년대 전두환 군부 독재를 타도하자는 집회를 열어 유죄 판결을 받았던 대학생이 41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당시 윤승은 김대현 하태한 부장판사)는 계엄법 위반 혐의로 과거 유죄 판결을 받았던 A(62) 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A 씨는 성균관대학교 재학 중이던 지난 1980년 11월 ‘국민 의사와는 무관하게 집권한 전두환을 타도하자’는 내용이 적힌 유인물 900부를 불법 출판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36위로 마무리...히메네스 우승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제공]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콜로가드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36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한국시간으로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옴니 투손 내셔널 리조트 카탈리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냈다. 1타를 잃은 양용은(50)은 공동 69위(7오버파 223타)에 그쳤다.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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