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힐링캠프' 이만기가 아내 한숙희 씨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설 특집 2탄으로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만기, 남재현, 김일중 아나운서가 출연한 '사위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이만기는 "아내가 지금은 약간 불독같이 생겼는데 옛날에는 정말 예뻤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통해 이만기 아내 한숙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고, 사진 속의 한숙희는 참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발산하고 있었다.

▲ '힐링캠프' 이만기가 아내 한숙희 씨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출처/SBS)

이만기는 사진을 보며 미소를 짓다가 "그래서 6년에서 7년 정도 연애하다가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이만기가 16대 총선에서 낙선이 아니라 당내 공천이 번복됐다. 공천이 번복됐다는 의미는 '줄 것같이 하다가 이 사람한테 못 줘'라고 한 거다. 이어 17대 총선에서도 낙선, 2014년 김해시장 후보에 출마했는데 낙선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규는 "씨름할 땐 천하장사였는데 정치는 승률이 제로다"고 하자 이만기는 "3전 3패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제동은 "공천 번복은 샅바를 못 맨 거나 마찬가지다. 정확히 2전 2패다"고 바로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낙선이 또 한 번 더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장 선거에 나갔는데 거기서도 떨어졌다"며 자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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