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 마지막(3월 첫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RE100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RE100은 기업들의 친환경 경영이 중요시 되면서 최근 급부상했고 참여 기업들이 늘고 있다. (TV토론 이슈였던 ‘RE100’...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위한 과제 [지식용어])

2. 서른, 아홉
<서른, 아홉>은 JTBC 수목드라마로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이 되기 전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꽃처럼 화사한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세 친구의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 ‘서른, 아홉’...디테일한 연기 압권 [지식용어])

3. 언차티드
영화 ‘언차티드(12세 이상 관람가/상영시간 116분)’는 2007년 처음 선보인 이후 6개 시리즈를 통틀어 4천4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액션 어드벤쳐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플레이스테이션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액션물로, 스파이더맨 세 번째 시리즈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았고, '좀비랜드', '베놈'의 루빈 플라이셔 감독이 연출했다. (스파이더맨 ‘톰홀랜드’의 어른 액션! 영화 ‘언차티드’...국산차의 활약도 기대 [지식용어])

4. 줄리의 법칙
줄리의 법칙은 머피의 법칙, 샐리의 법칙에 이은 신조어로 모든 행운은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잠재의식을 통해 필연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지만 여행경비가 없어 꿈만 꾸고 있었는데 우연히 여행상품권에 당첨되어 원하던 곳으로 여행을 갈 수 있게 됐다거나, 너무 가지고 싶었지만 품절로 인해 구할 수 없었던 물건을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게 되는 식이다. (간절히 기도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 ‘줄리의 법칙’이란 [지식용어])

5. 리유저블컵
‘리유저블컵’은 종이로 만든 일회용컵과 달리 폴리프로필렌이나 유리,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씻어서 계속 쓸 수 있는 컵을 말한다.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점점 커지며 ‘리유저블컵’의 중요도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씻어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컵’...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지식용어])

6. 백린탄
백린탄은 인의 동소체인 백린을 활용한 무기로 인류 역사 상 최악의 무기로 불린다. 19세기 페니언단 방화범들이 이황화 탄소 용액 형태로 최초로 사용해 ‘페니언 불(Fenian fire)’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연소가 시작되면 무려 온도가 4~5천도 가량 올라가는 백린탄은 인체에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는다. 보통 백린탄 공격은 공중에서 폭발시켜 넓은 영역에 불씨가 퍼지기 때문에 살상률도 높다. (하늘에서 내리는 악마의 무기 ‘백린탄’을 아시나요? [지식용어])

7. 방 안의 코끼리
‘방 안의 코끼리’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 누구도 말하지 않는 커다란 문제를 말한다. 방 안에 코끼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누구나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코끼리를 못 본 척,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상황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긁어 부스럼이라는 생각으로 알고도 모르는 척하는 것이다. (방에 코끼리가 있다...하지만 모르는 척? ‘방 안의 코끼리’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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