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썸남썸녀' 채정안이 테크노 여전사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촬영에서 채정안은 예상치 못한 예능감을 발산해 예능 고수인 채연, 나르샤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이들은 첫 만남 이후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댄스파티로 이어졌다.
특히 채정안은 "우리는 모두 가수(?)"라고 말하며 1999년 발표한 히트곡 '무정'에 맞춰 열광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채정안의 어설픈 댄스 실력을 본 나르샤는 빵 터지며 "언니는 대중을 속였어. 춤을 잘 추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지적했고, 채연은 "하지만 언니의 흥은 따라가지 못하겠다"며 채정안의 흥을 인정했다.
한편 채정안이 '썸남썸녀' 녹화에 참여해 춤을 춘 가운데 과거 성형 의혹을 부인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채정안은 휴식기를 가진 후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이 달라졌다는 의혹을 받았다. 특히 채정안은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복귀할 당시 이전과 다른 듯 더욱 아름다워진 얼굴에 성형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 채정안은 "실제로 본 사람들은 외모가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진만 찍으면 성형을 한 것처럼 나와 속상하다"며 상처받은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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