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 기업 ㈜데브메이트(대표 조재호)가 지난 21일 ㈜KT에 제페토 월드맵 ‘KT 디지코랜드 체험존’을 제작 공급하여 선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KT 디지코랜드는 KT의 미래 통신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가상현실(메타버스) 공간으로, 비행선 탑승을 통해 체험존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KT AICC 안내드론과 함께 KT 미래통신기술에 대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스토리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이어 “KT 디지코랜드는 AICC 안내드론 외에도 AI 방역로봇, C_ITS 등을 퀘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제페토 어플 내에서 접속이 가능하며,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재호 데브메이트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플랫폼인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KT 디지코랜드 체험존은 KT의 미래통신 기술을 잠재고객인 Z세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데브메이트는 제페토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 구축뿐만 아니라,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인 ‘유니버리움’을 3월 초 베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데브메이트는 최근 1년간 KT 디지코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 대기업, 관공서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온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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