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북 청도)] 다음달 15일까지 경북 청도군 청도프로방스포토랜드에서는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가 진행 된다. 산타마을로 변신한 청도 프로방스에서는 숲속 가득히 눈부신 빛의 세계가 펼쳐진다.
또한 '빛으로 전하는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인들을 위한 러브러브 빛축제도 진행된다. 러브로드는 물론 큐피트 로드, 프로포즈 로드, 빛의 숲, 빛의 마을, 일루미네이션, 거울미로, 야광물고기 이야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프로방스 마을이란 프랑스 남동부 지역에 있는 투명한 햇살 아래 무르익은 포도, 광활하게 펼쳐진 보랏빛의 라벤다, 풍요로운 대자연 속에 독특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청도프로방스는 프랑스의 정감 있는 프로방스마을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이 곳을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추억거리를 쌓을 수 있는 포토랜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향긋한 허브&리빙샵, 명품 청도 한우를 먹을 수 있는 한우전문점을 포함해 여러 볼거리, 먹을거리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방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방스 빛축제는 형형색색의 조명을 이용해 사계절별로 경관을 꾸몄다. 인조벚꽃과 단풍도 빛으로 재연했다. 이글루와 빛 터널, 북극곰, 고니, 사슴, 허수아비도 보인다. 철길과 오래된 열차도 있다. 푸른 강에는 고니가 놀고 나무에는 새들도 앉아있다.
연인과 함께 걷는 러브로드와 큐피드 로드, 사랑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로드, 빛의 숲, 빛의 마을 등 테마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프로방스 마을로의 로맨틱한 여행을 지금 시작해보자.
■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
기간 : 2014.11.01(토)~2015.03.15(일)
장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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