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카레가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소비자협의회(의장 조은영)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및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고레코리아(대표 박수영)의 ‘고레카레’는 외식 프랜차이즈 부문에 수상했다."라고 전했다. 

 ㈜고레코리아 박수영대표가 샤리프조다 유스프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와 함께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 9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고레카레는 건강한 카레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가치를 가지고 국내산 감자와 양파를 주재료로 소금과 설탕을 최소화한 건강한 저나트륨 카레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물가인상이 큰 현 시기에 원재료 값이 크게 상승해도 고레카레만의 맛과 건강한 카레라는 기업가치를 잃지 않기 위해 가격과 품질을 타협하지 않고, 본사수익을 줄여 원재료는 아끼지 않고 사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심사평가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높은 원재료가격에 굴복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일본식 카레를 한국인의 입맛으로 승화시켜 소비자에 지속적인 선택을 받을 것으로 평가되어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고레코리아 박수영 대표는 “가맹점과 공동체라는 마음으로 2020년부터 가맹점주들에게 로열티를 받고 있지 않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인테리어도 직접 할 수 있게 길을 열어 두었다”며 “이번 수상과 더불어 가맹점주들이 만족해하고 고객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카레 브랜드로 남고 싶은 것이 저의 작은 목표”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