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OOTD
‘OOTD’는 ‘Outfit Of The Day’의 약자로 오늘 입은 옷차림, 오늘의 패션을 뜻한다. 당일 또는 특정 상황에서 입은 자신의 옷차림을 촬영하여 SNS 등에 업로드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연예인이나 셀럽들의 사복 패션이 유행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오늘 입은 옷을 SNS에 공유하고 OOTD 해시태그(#)를 다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오늘의 옷차림, 자신의 패션을 SNS 등에 업로드 하는 ‘OOTD’ [지식용어])

2. 루소포비아
루소포비아는 ‘Russia + phobia’가 합쳐진 용어로, ‘러시아 공포증’으로 해석된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계를 두고 전운이 감돌자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러시아를 공포의 대상으로 여긴다는 말로 풀이된다.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에 병력을 배치한 러시아가 공포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경에 병력 배치한 러시아, ‘루소포비아’ 과도한 우려일까? [지식용어])

3. 이부실드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부실드(틱사게비맙, 실가비맙)’는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과 프랑스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허가된 항체 제제이다. 백신을 대체하는 유일한 수동면역요법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8일 미국 FDA에서 코로나19 노출 전 예방 목적 긴급 사용을 승인받았다. (백신 아닌 코로나19 예방 약 ‘이부실드’ 면역저하자 투여 될까? [지식용어])

4. #Justice For Korea
‘#Justice For Korea’는 SNS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국을 위한 정의’ 운동으로 해시태그(#)를 붙여 검색할 때 편리하게 한 것이다. 특히 지난 7일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준결승에서 조 1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레인 변경 등의 이유로 실격 당하자 이 운동이 급속도로 퍼져 나갔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에 ‘#Justice For Korea’ 운동 확산 [지식용어])

5. 노바백스 백신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유전물질을 인체에 주입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을 적용한 화이자와 모더나와는 달리, 전통적인 백신 개발 방식의 하나인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된다. 노바백스의 백신은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배양해 백신으로 사용하며, 면역체계는 이 단백질을 병원체로 인식해 항체를 형성하게 된다. (접종 시작된 ‘노바백스’ 백신...화이자-모더나와 달리 ‘단백질 재조합’ 방식 [지식용어])

6. 쿨리지 효과
쿨리지 효과란 ‘고정된 대상에게는 성적 욕구가 얼마 지나지 않아 식어버리지만 대상이 바뀌면 새로운 성욕이 돋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 용어의 탄생은 1923년 미국의 30대 대통령이었던 캘빈 쿨리지 부부의 재미있는 일화에서 유래했다. (익숙해짐에 권태로움을, 새로움에 쾌감을 느끼는 심리 ‘쿨리지 효과’ [지식용어])

7. 프레퍼족
프레퍼족은 재난, 재앙이 닥칠 것을 우려해 일상생활 중에서도 생존을 위한 대비를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다시 말 해 세상을 멸망시킬 재난이나 사고가 곧 닥칠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그 위기를 대비해 생존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데 미국, 영국에서 종말론의 확산과 함께 경제 대공황이 전개되면서 1929년을 전후로 처음 등장하기 시작했다. (각종 재난을 미리 대비하는 당신은 ‘프레퍼족’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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