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러닝포인트에서 ‘WWF’ 세계자연기금에 멸종위기 동물 보호 지원을 위한 기부금 45,127,500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부금 전달 기탁식이 서울 WWF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동아대학교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한 박태훈 러닝포인트 대표와 김진영 담당자가 참석했다."라고 말했다. 

러닝포인트 박태훈 대표는 "작년 상반기에도 16,702,000원을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라며 "대회를 통해 마련되는 기부금으로 멸종위기 동물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이후에도 장기적인 기부활동과 기부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닝포인트는 다양한 주제의 마라톤 대회 플랫폼을 운영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번에는 동원F&B과는 ESG 실천을 위한 업무 MOU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켈로그, 삼양식품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비대면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러닝포인트는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마라톤 대회가 시행되고 있다. ‘불닭런’ 외에도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애니멀런’ 대회도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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