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세바퀴'에서 김수용이 명문대 출신 가족에 대해 말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 찾기'에는 MC 신동엽, 김구라, 육중완, 서장훈을 비롯해 코미디언 팽현숙, 김수용, 김숙, 지상렬, 김태현, 가수 조정치, 손동운(비스트), 권소현(포미닛),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언니가 산부인과 의사이다. 우리 집은 딸만 5명인데 다른 언니들은 산부인과를 이용했는데 저만 아직 이용 못 했다"며 "언니가 산과여서 아이를 낳아야지만, 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세바퀴'에서 김수용이 명문대 출신 가족에 대해 말했다.(출처/MBC)

이어 김수용은 "아버지가 의사시다. 가족들이 공부를 다 잘했다. 아버지는 서울대, 어머니는 이대, 누나는 연세대 출신이다"라며 "아이를 낳아보니까 내가 얼마나 불효자인지 알았다. 너무 뻔뻔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수용은 그동안 저지른 불효에 대해 "중학교 때 가출했고 고등학교 때 정학을 당했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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