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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격리자 대선 투포 오후 6시∼7시30분, 국회소위 통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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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대선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본투표 당일(3월 9일)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를 연장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기존 오후 6시인 투표마감 시간을 1시간 30분 늦추는 셈이다. 애초 여야는 각각 본투표 당일 투표 시간을 9시까지로 3시간 연장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력 사정과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이에 반대 의견을 피력함에 따라 조정안을 마련한 것이다.

편의점서 흉기로 점원 위협하고 현금 빼앗은 40대 강도 검거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점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전 6시쯤 인천시 서구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점원인 20대 여성 B 씨를 위협하고 현금 100만원 가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B 씨는 다치지 않았다"며 "A 씨를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 베이징 올림픽 톱5 쾌거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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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올림픽 피겨 도전사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차준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82.87점을 받았다. 그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99.51점을 합한 최종 총점 282.38점으로 전체 5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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