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엘프로페셔널 틴트산화제(우상단 관련 특허) [자료 제공 / 제이피에스코스메틱]

종합 화장품 제조기업 주식회사 제이피에스코스메틱(대표 선일규, 선형훈, 이하 JPS)이 모발 염색제용 색조 산화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관계자는 "JPS는 작년 3월 ‘2제형 모발 염색제용 색조 산화제 조성물, 이를 이용한 색조 산화제 및 이를 포함하는 2제형 모발 염색제’ 특허를 출원했으며, 올해 2월 최종 등록을 완료했다."라며 "이 특허의 내용은 지금까지 영구 염모제에 함유된 산화염료의 산화를 위해서만 보조적으로 기능하던 산화제에 색소를 가미한 것으로서, 산화염료의 우수한 착색 및 색상 유지 효과를 배가하면서도 함유된 색소를 안정적으로 장기 보관 가능하게 제조하는 조성법을 골자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JPS는 이미 2019년에 산하 브랜드인 미엘프로페셔널(이하 미엘)에서 ‘틴트산화제’ 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본 기술을 실용화한 바 있으며, 이번 특허 취득으로 그 기술적 유효성을 확인받았다. 또한 미엘은 틴트산화제 활용을 포함한 염색 테크닉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특허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로도 JPS는 최소 1~2년마다 국책 R&D 과제 수행 및 기획연구로 특허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의 일환으로 차년도까지 그래핀 소재를 접목한 헤어제품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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