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괴물 김민석, 빙속서 한국 첫 동메달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피드스케이팅의 빙속 괴물 김민석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김민석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김민석의 동메달은 전날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벌어진 편파 판정으로 국민의 분노가 들끓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우리 선수단과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9567명...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듯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56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9,567명 늘어 누적 1131,248명이라고 밝혔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을 넘어 이미 지배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설 연휴 이동량 및 대면접촉 증가 여파가 본격화하는 동시에 직전 주말 동안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확진자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리 지휘 박항서 감독, 베트남 국가주석 격려 받아

[사진/베트남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사진/베트남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베트남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최종예선 첫 승리를 지휘한 박항서 감독이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의 격려를 받았다. 베트남뉴스통신(VNA)에 따르면 푹 국가주석은 현지시간으로 8일 박항서 감독과 마이 득 쭝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베트남축구협회,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초청해 환영 행사를 열었다. 푹 국가주석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중국을 꺾은 데 대해 박항서 감독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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