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장애인단체 시위, 서울 지하철 3호선 지연 운행...출근길 불편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8일 오전 지하철에서 이동권 시위를 벌여 서울 지하철 3호선 양 방면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3호선 충무로역 오금 방면에서 지하철타기 선전전을 시작했고 오전 8시 10분쯤부터는 3호선 경찰병원역 대화 방면에서도 이동권 시위를 벌였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전장연 시위로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전장연은 지난해부터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이 같은 시위를 진행해왔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6719명...나흘째 3만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71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6,719명 늘어 누적 1,081,681명이라고 밝혔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검출률이 지난주 기준 92.1%로 집계되는 등 이미 지배종화가 뚜렷한 상황에서 신규 확진자 수는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신규 확진자 수는 매주 2배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RM, 편파판정 피해 쇼트트랙 황대헌에 엄지척 이모티콘

[사진/RM_인스타그램 캡처]
[사진/RM_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RM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에게 격려하고 응원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RM은 전날 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 출전한 황대헌 선수의 추월 장면을 게재하고 ‘박수’와 ‘엄지’ 이모티콘을 달았다. RM은 별도의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전날 준결승에서 조 1위를 하고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탈락한 황 선수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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