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 프랑스 초콜릿 역사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 프랑스 초콜릿 역사 (사진/MBN 화면 캡쳐)

프랑스 초콜릿의 근대 역사는 19세기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므니에와 풀랭이라는 걸출한 두 인물을 통해 달성됐다.

산업혁명을 거치며 초콜릿은 대량생산의 길을 걷기 시작했지만 프랑스의 초콜릿 장인들은 질 좋은 카카오콩을 고집하고 제품의 창의성을 높여 초콜릿의 고급화를 고수해 왔다.

프랑스의 초콜릿은 맛에 있어 영국과 미국의 초콜릿을 능가한다. 프랑스 정부도 초콜릿 산업을 보호하고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초콜릿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저급 초콜릿의 유통을 막고 있다.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를 이어온 대표적 기업으로는 발로나, 라 메종 드 쇼콜라, 보나 등이 있다. 그중 초콜릿 업계에서 고디바 이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곳이 1925년에 설립된 발로나다.

품질 좋은 코팅용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는 발로나는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직접 카카오콩을 구입한다. 카카오콩을 선별할 때도 20가지 기준으로 까다롭게 평가하고 있으며, 10명의 전속 심사관이 매일 초콜릿을 시식하며 신제품을 검사하고 있다.

프랑스 초콜릿이 맛의 역사를 만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맛을 고집하는 장인들이 늘 제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다크 초콜릿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발렌타인데이 악성코드 주의

발렌타인데이 악성코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3일 인터넷 보안업체들은 “매년 발렌타인데이 때마다 카드메일이나 고백 메일 등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확산됐다”며 “모르는 메일이나 메시지 등은 열어보지 않는게 좋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발렌타인데이 카드 메일로 위장해 유포중인 새로운 악성코드(Worm)가 국내외에 전파 된 것. 특히 최근 SNS 이용자층이 확산되면서 이를 이용한 악성코드가 확산될 것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악성코드(Worm)는 이메일을 통해서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되며 특정 IP 주소의 링크를 통해서 사용자가 클릭하도록 유도 한다.

또한 발렌타인데이 악성코드는 다양한 영문 이메일 제목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메일 본문에 포함되어 있는 링크(IP주소)를 사용자가 클릭하게 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 되고 악성코드 설치 유도 화면이 나온다.

이에 연결된 웹 사이트에 발렌타인데이와 관련된 여러 가지 형태의 그림파일 클릭하면 숨겨놓은 악성코드가 자동으로 다운로드 돼 실행되고 개인 정보가 유출 된다.

■ 화병 뜻

화병 뜻은 무엇일까.

▲ 화병 뜻 (사진/JTBC 화면 캡쳐)

화병은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으로서, 우울감, 식욕 저하, 불면 등의 우울 증상 외에도, 호흡 곤란이나 심계항진, 몸 전체의 통증 또는 명치에 뭔가 걸려 있는 느낌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환자가 자신의 우울과 분노를 억누르고, 그 억압된 분노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기도 하며, 숨 쉬는 것이 답답하고 가슴이 뛰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또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명치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느낌을 느끼기도 하며, 몸 여기저기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우울감이 심해지면 자살에 대한 생각이 증가하여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게 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이에 약물 치료나 정신 치료를 통해서 화병을 치료할 수 있으며, 두 가지 치료 방법을 동시에 적용할 수도 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 등이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줄 수 있으며, 취미 생활 역시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기만 하는 것 역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으므로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 설 연휴 수도권 개통·우회도로

설 연휴 수도권 개통 우회도로 지정 소식이 화제다.

▲ 설 연휴 수도권 개통·우회도로 (사진/MBN 화면 캡쳐)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설 귀성객들을 위해 수도권 지역 11개 구간 65㎞의 도로를 개통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4곳 45㎞를 우회도로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국토청은 지난해 10월 양주시 봉양동∼동두천시 상패동 구간에 이어 12월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군내면 구읍리 구간을 개통했다. 또 의정부시 장암동∼자금동, 남양주시 퇴계원∼진접 구간 등 5곳을 임시 개통했다.

서울국토청은 설 연휴기간 교통혼잡에 대비해 남양주 마석IC∼대성교차로(11.7km), 팔당대교∼상평교차로(26.8km), 화성 팔탄교차로∼지월교차로(3.5km), 곤지암교사거리∼산이리(2.5km) 등 4개 구간을 우회도로로 지정했다.

한편, 올해 설 연휴 귀성은 설 하루 전인 18일 오전, 귀경은 19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부기 빼주는 식품

부기 빼주는 식품이 화제다.

몸의 부기를 빼고 독소를 몰아낼 수 있는 대표 식품은 8가지가 있다.

첫째 냉이, 콜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몸의 기운을 북돋는데 좋다.

둘째 시금치,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셋째 녹두, 녹두는 해독 작용에 좋다. 녹두에는 섬유소와 비타민C와 함께 다른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넷째 오이, 비타민 C와 부기를 억제하는 커피산이 있어 부기를 방지해준다.

다섯째 미나리,미나리는 몸에 쌓인 유해물질의 배출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여섯째 사과와 자몽,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은 자연 해독식품이다.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사과도 좋다. 수용성 식물섬유가 해독 작용을 돕는다.

일곱째 배,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좋다.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생강차 ,생강에 있는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의 독소를 없앤다. 생강에는 여성들의 뼈 건강에 좋은 마그네슘도 있다.

■ 생강 효능

생강 효능 게시물이 화제다.

▲ 생강 효능 (KBS2 화면 캡쳐)

생강은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 먹었다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향신료지만 효능 면에서 보면 어떤 식재료 못지않다.

주로 생강은 향신료로 사용되거나 편강, 생강정과 등으로 가공되기도 하며, 요즘은 약용이나 카레가루에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분말로 가공되어 제과, 제빵 재료나 음료수 재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생강은 향신성 채소로 생선의 비린내와 육류의 누린내를 제거하며, 살균작용이 있어 회에 곁들이면 좋다.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생강에 들어 있는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고 장운동을 촉진시키며 구역질과 설사를 치료하는 작용한다.

또한 생강의 맵싸한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각종 병원성 균, 특히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 등에 대해 강한 살균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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