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 초콜릿 레시피

2월14일 `밸렌타인데이` 초콜릿 레시피에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초콜릿 레시피를 알려주는 어플, 쿠킹클래스 등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파베 초콜릿, 과일 초콜릿, 아몬드 초콜릿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요리 초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앱 `요리백과-만개의 레시피`는 여성포털 `이지데이` 사이트에 요리 마니아들이 올려놓은 1만 개가 넘는 레시피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게 한 앱이다.

상황과 요리 방법, 재료에 따라 각각 레시피를 구분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고 테마별 인기 레시피와 매일 새로운 메뉴를 추천하는 `오늘의 레시피`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 태릉선수촌 미래유산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해온 태릉선수촌이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선정 됐다.

▲ 태릉선수촌 미래유산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1966년 개촌 이후 국가대표 선수촌으로써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태릉선수촌이 서울특별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2014.12.31.)되었음을 2월 10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태릉선수촌은 한국 체육의 메카로서 상징성과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지난 1966년 6월 30일 개촌 이후 오랜 세월 온 국민의 열망이 하나로 모였던 시대의 역사적 현장으로,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의 스포츠 요람으로써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 미래유산에 최종 선정됐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유산적인 가치에도 불구하고 태릉선수촌은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원형 복원계획 등의 이유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철거명령을 받은 상황이며, 태릉선수촌의 존립 및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체육인 및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지속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 발렌타인데이 유래

발렌타인데이의 유래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 발렌타인 유래 (사진/pixabay)

발렌타인데이는 발렌티노 성인의 기념일과 로마 풍습이 결합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서기 269년 로마의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일부 젊은이들에 대해 결혼 금지령을 내렸지만 발렌티노 주교는 연인들을 교회로 초청해 주례를 서줬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황제는 발렌티노를 엄벌에 처하기로 했고 발렌티노는 사형을 당했는데 그 날이 2월 14일이라는 것이다. 이후 발렌타인 데이는 ‘죽음을 각오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사람들에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발렌타인 데이는 14세기에서 15세기경 영국과 프랑스 등지에서 시작된 후 20세기 들어 미국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풍습으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발렌타인 데이는 1936년 일본의 한 제과회사가 초콜릿 판매를 높이기 위해 임의로 만들어 낸 날이라는 말도 있다.

현재 발렌타인 데이는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고 초콜릿과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통용되고 있다.

■ 주말 날씨

주말인 오늘은 한동안 계속됐던 추위가 풀리면서 야외 활동하기 좋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9도로 어제 보다 3, 4도 가량 올랐다.

오늘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해지겠고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오후에 서쪽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더 오를 수 있겠고 내일은 제주와 전남 해안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늦은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고 했다.

밤부터는 안개가 짙어질 것으로 보여 차량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상청은 설 연휴기간에 대체로 맑고 무난한 날씨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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