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삼시세끼' 차줌마 차승원이 멤버들을 위해 거북손 죽을 만들었다.

1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4회에서는 차승원이 어묵탕 재료를 구하러 바다낚시를 떠난 유해진과 손호준을 위해 거북손 죽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손수 수제 케첩을 만드는 등 놀라운 요리 솜씨를 과시했는데 이와 관련 차승원은 "유해진과 손호준이 추운 곳에서 고생했으니 힘들 것 같다"며 소화가 잘되는 보양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차승원이 '삼시세끼'에서 거북손 죽을 선보이며 요리솜씨를 뽐냈다.(출처/tvN)

이에 차승원은 전복 대신 거북손을 이용한 죽을 만들었다. 자신이 만든 거북손 죽을 맛본 차승원은 "맛이 기가 막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승원은 "다른 여자 손님도 필요 없다"며 "손호준이 또 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높은 태풍으로 만재도에서 4일을 보낸 손호준에게 차승원과 유해진은 푹 빠진 모습이었다. 유해진은 "손호준의 진득한 모습이 좋다"며 "손호준이 없었음, 어쩔 뻔 했냐"고 칭찬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도 "고맙고 사랑한다"며 "다음번에 또 오라"고 말했다. 또 "여기에서 재밌는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 와서 고생했다"면서도 "그래도 맛있는거 먹여줬잖아"라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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