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추미애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임됐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인선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 추미애 의원과 이용득 새정치연합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영록 대변인은 "추미애 위원은 당 대표를 지내신 분으로 화합과 통합을 위한 열정과 헌신을 높이 사 지명됐다. 이용득 위원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분으로 경륜과 노동계 대표로서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샀다"라고 밝혔다.
추미애 의원은 판사 출신의 최초 여성 국회의원으로 15, 16, 18, 19대 국회의원을 거쳤다. 이어 제15대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추미애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유세단장 활동 당시 지역감정에 맞서 고향인 대구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잔다르크'에 비유해 '추다르크'라는 별명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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