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은 이찬혁, 황정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이 9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해 원더월의 매출액은 92억원을 달성해 15억원이었던 직전 연도 대비 600% 증가했다. 2019년 12월 서비스 론칭과 함께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아트클래스를 공개한 이래,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자체 브랜드 ‘원더월 에디션’을 내세우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해 6월 출시한 ‘패키지 상품’이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 아티스트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만큼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단독 MD상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다. 원더월은 올해 오프라인으로 판매채널을 확장하고 공연 및 전시 등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확대해 본궤도에 오른 성장세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 판교 현대백화점 4층에 첫번째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오픈했으며, 20일에는 AKMU 이찬혁과 포토그래퍼 임재린의 인테리어 브랜드 ‘세이투셰’와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5종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했다. 원더월은 이외에도 △음악 분야의 래퍼 창모 △포토&필름 분야의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원더월을 운영하는 ㈜노머스 김영준 대표는 “지난해 주요 서비스인 아트클래스 외에 원더월 단독 상품은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시리즈를 출시해 아티스트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며 “2022년에는 사업 영역을 대중적으로 확장하여 문화/예술 브랜드로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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