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플라스틱 제조업체인 에코네이쳐가 피닐하우스 PO필름과 멀칭필름의 공급계약을 농협과 체결 중에 있다고 26일에 밝혔다.

관계자는 "2005년도부터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던 기업으로 바이오매스소재를 이용하여 원료를 개발하면서 자연분해성 필름과 비닐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화석연료를 원료로 사용하면 만든 제품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손꼽힌다. 정부에서는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2050탄소중립'을 선언하여 정책적인 친환경 개선을 힘쓰고 있다. 현재 에코네이쳐는 농업부산물(옥수수 대와 심, 왕겨) 등을 이용하여 만든 농업용 Biobased 항균멀칭필름과 생분해 멀칭필름을 농협에 공급 계약을 완료하고 전국의 농협지점에 공급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2022년 3월부터 하우스 비닐용 고강도 PO필름을 농협에 공급 예정이고, 국산기술을 활용한 필름자체 생산을 활성화하여 수입산 PO 필름을 대체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코네이쳐의 대표이사는 "에코네이쳐의 친환경 원료 및 제품은 대한민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정책에 부합하는 원료와 제품이며, 우리 에코네이쳐 임직원들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이땅의 환경을 위해 친환경적인 소재를 연구하여 이를 기반으로 완벽한 품질 관리로 시장을 선두할 것"이라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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